쇼핑몰 검색

겨울철 제철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0회 작성일 18-11-27 17:10

본문

○ 겨울철 제철음식

겨울철 제철음식으로는 굴 ∙ 가리비 ∙ 홍합 ∙ 광어 ∙ 사과 ∙ 무 등을 들 수 있다. 우선 겨울철 대표적인 제철음식인 굴에는 비타민(A, B1, B2, B12)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철분 ∙ 동 ∙ 망간 ∙ 요오드 ∙ 인 ∙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. 조개구이로 인기가 높은 가리비는 11~12월이 제철이며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. 홍합은 10~12월이 제철인 음식으로 칼슘 ∙ 인 ∙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고, 9~12월이 제철인 광어는 고단백 ∙ 저지방 ∙ 저칼로리 음식으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생선이다.

어패류 외에도 사과와 무가 겨울 제철음식에 속하는데, 사과는 10~12월이 제철로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. 김장 재료로 사용되거나 과거 가을에 수확한 후 겨우내 땅 속에 묻어놓고 하나씩 꺼내먹었던 무는 비타민 C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. 겨울 제철음식은 아니지만, 겨울철 즐겨먹는 음식으로 고구마를 빼놓을 수 없다. 고구마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외에도 단백질 ∙ 비타민 ∙ 섬유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.


○ 겨울철 제철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

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 음식이 상하는 경우가 여름보다 적기 때문에 흔히 식중독이 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. 하지만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활동하는 바이러스가 있고, 온도가 낮아도 생존할 수 있는 병원성 세균들이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.


■ 노로 바이러스

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고 건조 상태에서도 4℃에서는 8주, 20℃에서는 3-4주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 보관되거나 유통된 음식이라고 하여 오염되지 않았을 것이라 안심해서는 안 된다.

전파경로는 굴이나 조개류 등 감염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, 겨울철 손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실내활동을 통한 사람간의 접촉 등으로 알려져 있다. 따라서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∙ 병원 ∙ 기숙사 등은 사람간 접촉이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.

▶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자세히 알기

■ 세균성 이질

세균성 이질은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사람간 직접 접촉을 통하여 감염된다. 세균성 이질은 10-200개의 적은 수의 병원체에 노출되어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격리 ∙ 소독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. 최근 5년간 월별 세균성 이질 발생 분률을 보면 11월이 33.3%로 가장 높고 12월 14.0%, 4월 11.6%, 8월 10.4% 순으로 오히려 여름철보다는 가을-겨울철에 발생이 많다고 할 수 있다.

흔히 설사 ∙ 복통 ∙ 구토 등을 유발하는 수인성 ∙ 식품매개질환은 여름철에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경향을 보면 가을철과 겨울철에도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주의해야 함을 알 수 있다.

세균성이질은 특히 밀집된 환경이나 위생환경이 나쁜 곳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집단 급식시설 ∙ 캠프장 ∙ 지하수 또는 간이상수도 사용 지역 등에서는 개인위생과 환경위생을 보다 강화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. 또한 어린이 ∙ 노인 ∙ 만성질환자 ∙ 면역이 저하된 사람들은 건강한 어른보다 세균성 이질이 중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.

■ 검은무늬병

검은무늬병은 많은 작물의 잎 · 줄기 · 뿌리 등에 검은색의 무늬가 생기는 것으로, 겨울철 즐겨먹는 고구마에도 검은무늬병이 생길 수 있다. 고구마에 생긴 검은무늬병은 수확기와 저장 중에 주로 생기고, 주로 2~3cm 정도의 원형을 띄며 이 부위를 잘라보면 내부까지 검게 썩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검은무늬병이 생긴 고구마에는 이포메아마론 독소가 들어있어,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서 복통 · 고열 · 설사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.



○ 겨울철 제철음식 섭취 요령

노로바이러스 및 세균성 이질균 등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굴 · 가리비 · 홍합 · 광어 등의 겨울철 제철 어패류는 85℃에서 1분 이상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. 청결도가 불분명한 식품은 선별하여 조리하거나 익혀먹고, 과일은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좋다. 또한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나 식사 전 반드시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가져야만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.

검은무늬병에 걸린 고구마에서 생기는 이포메아마론 독소는 주로 병에 걸린 부분에서 생성되지만 눈으로 보아 병에 걸리지 않은 것 같아 보이는 부위에도 독소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쓴 맛이 나는 고구마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.

아울러 겨울철이라고 해서 너무 집에만 웅크려 있는 것은 좋지 않다. 제철음식을 즐김과 동시에, 적절한 야외활동과 운동을 통해 건강과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.

[네이버 지식백과] 겨울철 제철음식 섭취 시 주의사항 (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, 국민건강지식센터)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